관리 메뉴

iscu_univ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1. 23. 12:02


11
1913시 춘천시 동면의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고자 이재웅 총장님을 비롯해 교수님, 교직원을 비롯 춘천지역 학우님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재웅 총장님은 행사에 앞서 총 3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먼저 이런자리를 마련해준 모임회장님과 참석해주신 교직원분들, 학생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말씀하시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행사에 동참했으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셨습니다.

학우들에게 웃는 얼굴로 먼저 다가가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을 보니 먼길을 찾으신 총장님께서는 연탄만 배달하러 오신게 아니라 타지역 학우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돌보기 위한 것이였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 현장으로 달려갈 준비가 되있어 보이는 총장님을 뵈는 든든하기도 하고 이시대에 무엇보다 필요하고 절실한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학생임이 뿌듯했습니다.
봉사가 궂은 날씨로 연기될까 크게 노심초사 하였으나, 실제 봉사일 이였던 19() 은 하늘이 맑게 갠 날씨가 우리의 봉사활동을 반기기 라도 하듯 한층 포근함을 더해 힘을 실어 주었던 날이었습니다.


이날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600여장의 연탄과 20kg쌀 두 포대는 참석인원은 26~30(학교직원 및 교수님 포함) 정도의 봉사활동 참여해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연탄도 무겁던데 혼자 계시는 독거노인분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 몫까지 열심히 해주느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데 다들 서두르셨나 봅니다.


추위로 인해 더욱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 장 한 장 작은 연탄에 몸과 마음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 다웠습니다. 추운 겨울 많은 분들께 이런 따뜻한 마음이 모두 전해지길 바랍니다.


총장님과 교수님들은 자주 오지도 못하는데 고맙다는 말씀을 들으니 쑥스럽다며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연탄을 취재하면서 알게된 연탄상식!!

연탄1개의 가격은 ? 500.
차로 갈수 있는 마을까지가 500원이고 마을에서 멀어지면 배송비가 추가 된다고 합니다.
연탄1개의 무개는 ? 3.5~3.6kg
독거노인분들이 운반하기에는 힘든 무게입니다.
연탄의 구멍수는? 19~23
잘 몰랐던 연탄 상식까지 얻고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도 하게 됬다며 모두들 뿌듯해 하셨습니다.


함께 힘을 밝은 얼굴들로 연탄을 나르는 모습을 담으며 포근했고
, 보기 좋았습니다.
어려운 시절 쌀독에 쌀이 그득 차고, 겨울 날 땔감이 준비 되면 한 근심 사라지고,마음 한켠이 든든해지는 작은 행복이 있었지요.

봉사하는 분들께 잠깐 힘든 순간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현실에 맞닥뜨리고 있는 차가운 겨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연탄 1장이 없어 추위에 떨고 있는 분도 있다는걸 절대 잊지 말고, 작은 정성 하나하나를 모아 큰 사랑의 결실을 맺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서울사이버대학교를 이뤘으면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