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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유용한 강의가 많은 서울사이버대학교.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유용한 강의가 많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2. 11:00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진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네요. 방학한지 얼마 안된 것 같지만 벌써 수강신청을 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학기 수강신청 기간입니다. 저는 서울사이버대학교에 편입을 해서 벌써 4학년의 마지막학기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수강신청을 하려고 하니 시원섭섭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전공과목을 다 수강해서인지 저는 이번에 교양과목에 눈이 갔습니다. 그동안 전공과목으로 대부분 수업을 들었기 때문에 마지막 학기는 조금 다른 선택을 해보려고요. 물론 전공과목도 선택은 해야겠죠?!^^

매번 수강신청을 할때마다 수강하는 것의 대부분을 전공과목으로 선택하기 바뻤는데요, 이번에는 마지막학기를 남겨두고 제일 학교의 선배가 되었다고 그래서인지 왠지모를 여유를 부리고 있는중입니다.

저는 이번에 개설된 교양과목을 보고 놀라움과 기쁨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과 저의 관심분야에 대한 과목들이 개설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죠.

제 취향대로 저의 관심분야에 대한 유용한 강의들을 5가지를 뽑아보았습니다.


첫번째로 실용영어입니다.
 
요즘 세계공통어가 바로 영어잖아요? 요즘들어 저는 영어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있답니다.

저는 축구를 좋아하여 직접 경기장에 찾아가 관람을 한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에는 외국인 코치가 있는데 그 분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라서 고개만 까딱하는 그런 인사를 나누었죠. 그러던 어느날 그 분이 갑자기 저에게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바로 영어울렁증을 느끼게 되었죠. 입에서 맴맴 도는 영어단어들... 쉬는 단어 조차 당황스러워서 생각도 안나고 단어들을 열거할뿐, 연결이 안되는 거예요. 결국 옆에 있던 지인의 통역으로 대화를 나누었죠.

이런 경우 저만 있는 거 아니죠? 다 한번쯤은 경험하셨으리라 믿고 싶습니다. 그래서 정말 생활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 것이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실용적인 영어를 익히다보면 쉽게 외국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날이 찾아 올꺼라 믿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한눈에 들어온 실용영어입니다. 

 


강의 계획서를 클릭해보니 너무나 상세하게 잘 나와있네요. 위에 상황을 겪은 저에게 딱 맞춤형 수업인 것 같아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커뮤니케이션스킬입니다.

첫 만남에서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하는 데는 단 몇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대화를 해보면 대충은 그 사람의 인성이나 성격을 파악할수가 있죠. 여러 사람들과의 모임에서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경우,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 전까지 떨어보신 적 있으시죠? 저는 많은 격식을 차리지 않는 모임에서도 쉽게 긴장이 되더라고요. 또한 면접이나 회사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할 경우도에 말의 토시하나로 합격과 불합격을 경험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저는 말주변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스킬들을 익히면 삶을 살아가면서 좀 더 유연하게 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할때의 스킬들을 알려주는 학원도 있다고 하는데 수강료가 무척 비싸다고 합니다. 학교 수업에서 이런 좋은 수업이 있어 너무 반가웠습니다.


강의 계획서를 보니 더 마음에 들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프리젠테이션에 대한 정보가 가득할 것만 같아서 더 좋았습니다. 요즘 회사에서도 프리젠테이션을 잘하는 사원을 더 선호하고 있는데 이 수업으로 퍼펙트한 스킬을 배워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번째로는 디지털카메라 촬영과 보정입니다.

가볍고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선호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전문가처럼 멋있는 사진을 연출해 낼 수 있는 DSLR 카메라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말햇듯이 축구를 좋아해서 축구선수들의 사진을 찍을 때가 있었습니다. 30배줌정도 되는 디지털카메라여야만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디지털카메라를 구입할 때 배줌의 차이를 비교하며 구입했었습니다. 한참을 디지털카메라를 사용하다가 저는 DSLR을 구입했습니다. 최고급형은 아니였지만 제가 DSLR을 구입할 당시에는 일반인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추세였죠.

저는 사진을 누구한테 배우지도 않았고 혼자만의 독학으로 사용설명서를 읽어가면서 사진기를 연구했고 포토샵이라는 기능도 시간이 꽤 흐른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기란 저에겐 많이 벅차더라고요. DSLR을 5년 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세세한 부분을 알지 못하고 값을 계속 변경하여 괜찮은 사진이 나오면 그 정보를 익혀두는 식으로 공부를 하고 있죠. 

마땅히 사진을 배울만 한 곳도, 기초적인 용어같은 것을 가르쳐주는 곳을 찾기 힘들었어요. 사진강의들을 찾아보면 또한 비싸더라고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던 찬라에 수강신청을 하려던 중. 바로 딱 이 과목이 보였죠.

전 그래서 또 한번 미소를 지었습니다.!!!


강의계획서를 보니 어떻게 찍어야 더 느낌이 있는 사진이 나올지, 상황에 맞게 촬영하는 방법, 촬영 후 보정에 대한 것 또한 알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습니다. 포토샵의 기능을 기본적인 것만 사용하여 좀 더 폭 넓게 알고 싶었는데 강의 내용에도 있고, 요즘에는 영상에 또한 관심이 가서 저에겐 또하나의 맞춤형 수업인 것 같습니다.

DSLR을 가지고 계신 학우 여러분들!!
혹시 현재 오토로 놓고 촬영중이신가요? 이 수업을 들으시고 조금 다른 모드로 촬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DSLR의 매력은 수동(M)모드로 찍는 것 같아요!! 모두들 이 수업 함께 들으며 DSLR을 더 유용하게 사용해보도록 해요!


네번째로는 놀이지도입니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에는 남녀노소를 나이를 불문하고 공부를 하고자하는 열망이 있는 분이라면 무조건 OK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20살의 학생도 있고 60세 이상의 나이로 공부를 하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학우분들중에 미혼도 있고 결혼하신 분들도 계시죠? 결혼을 하셔서 출산을 하신지 얼마 안되는 분들에게 무척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처럼 미혼인 학우분들에게도 나중에 출산을 하고 난 뒤 아이들을 돌보면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강의인 것 같습니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놀이도 어렷을 때 체계적으로 바른 놀이를 한다면 성장해서도 분명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해서 첫 아이를 출산하고 난 후,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시는 분들,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그래서 이런 수업을 미리 들어 숙지하고 있다면 조금 더 수월한 영유아를 키울 수 있겠죠?

강의계획서를 살펴보니 특수아들과 함께 하는 놀이도 있어 봉사에도 관심이 많은 저에게 또한 유익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알기쉬운 투자결정방법입니다.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배웠으니 그 다음으로는 돈을 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선택한 강의는 '알기쉬운 투자결정방법'입니다. 인생대역전이라는 말이 절대 떨어지지않는 '로또'를 매주 구매하시는 분들. 분명 계시죠?  한게임에 천원을 투자하여 인생역전을 하려는 것은 조금은 이기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를 하기 위해 투자할만한 것에 공부를 하고 그것을 다 습득한 다음에 투자실행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100% 실패할 것입니다.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의사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결정을 신중히 때에 맞게 하지 않는다면 투자는 물거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그런 물거품으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공부를 해야겠죠?
 
또한 이 강의에서는 여러가지 의사결정방법을 알려주며 실질적으로 투자를 잘 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부자가 되는 데 꼭 필요한 강의겠죠?!



이렇게 모두 다섯가지의 강의를 설명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저에게는 아주 맞춤형 강의들이 개설이 되어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이렇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의들이 교양과목으로 개설이 되어 많은 학우분들이 저처럼 기쁨이 넘쳐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전공과목도 수강해야 하지만 살짝 교양과목에 눈을 돌려 평소 학우분들이 관심이 있었던 부분을 강의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들 수강신청하는 기간 놓치지 마시고요, 한학기동안 들으실 과목을 잘 선택해서 열심히 공부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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