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scu_univ

[청계천 淸溪川]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청계천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청계천 淸溪川] 서울의 한복판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청계천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6. 10. 09:39



청계천 [淸溪川]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구와 중구와의 경계를 흐르는 하천 청계천의 옛날 모습은 서민들이 빨래를 하고 물을 기르는 개천이었습니다. 길이 10.84km, 유역면적 59.83㎢인 청계천은 북악산·인왕산·남산 등으로 둘러싸인 서울 분지의 모든 물이 모여 한강으로 빠지죠.

청계천 복원 사업은 많은 상인들과 마찰도 있었고 문화재 발굴로 많은 난관에 부딪쳤지만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하여 총 공사기간 : 2년 3개월(2003년 7월 1일 ~ 2005년 9월 30일)에 걸쳐 완공되었고, 공사 비용은 약 3,674억원(공사비:3,567억원, 감리비:72억원,역사유적복원비:35억원)이 들었습니다

시민들의 위해 만들어진 청계천에는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답니다.

2010.11.05(금) ~ 2010.11.21(일)에는 2010 서울 세계등축제

2010.10.18(월) ~ 2010.10.19(화)기간에는 제2회 청계천 청송 사과페스티벌이 열렸죠^^

 





그럼 이제부터 청계천 곳곳을 소개해 볼께요!

 


이 곳은 청계천의 중간 지점인 관수교.. 청계 곳곳에는 이렇게 주변안내도가 있어요.
청계천 관수교에서 내려다 본 청계천 초 저녁은 고요합니다.



계단에서 내려와 청계천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 예뿐 조명들이 청계천의 밤을 밝혀주네요!


 

노란 빛의 조명이 청계천의 분위기를 더 분위기 있게 하죠??

 


청계천 한쪽 벽면에는 아낙네들이 빨래를 하고 물을 기르던 마을의 개울가였던 청계천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거의 청계천도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의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청계천 밖에는 평화시장, 종합 재료상가 등 도매상가들의 건물도 밝게 켜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상가 주변에서 바쁘게 일하는 상인들을 보면 바삐 돌아가는 서울의 속도를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청계천의 오색빛의 조명의 분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듯 리듬을 타며 물을 뿜어댑니다.
아이들과 가족, 연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장소!!

 



중간중간 가교의 역할을 하는 징검다리..
연인, 아이들 할 것 없이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뛰며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처음 넘어보는 징검다리를 신기해 하며 좋아하고, 어른들은 추억의 징검다리를 건너며,
옛 생각에 잠시 잠기는 시간을 갖게 하는 징검다리는 청계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죠~
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청계천에는 송사리 때도 다니며, 오리들도 쉼을 얻고요^^
 


중간 중간 한국적인 문양의 타일로 그려진 작품 같은 벽면도 눈에 띕니다

청계천 밖에는 여러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는데 이렇게 애완동물도 파는 상점도 많으니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함께 서울의 계천.. 청계천을 거닐어보길 보는 것도 좋겠죠?
 

 

 


<청계천 약도>



가까운 지하철역: 5호선 광화문역, 1호선 종각역·시청, 2호선 을지로입구역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