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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 깨알같은 경영학과 봄소풍 이야기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22시간, 깨알같은 경영학과 봄소풍 이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14. 02:08
2011년 4월 9일, 10일 1박 2일에 걸쳐 경영학과의 M.T가 있었습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셀라리조트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학우들이 참여하여 경영학과가 서사대의 최고 학과임을 인증하였습니다. 9일 오후 1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22시간 동안 유쾌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습니다. 깨알같은 22시간동안의 경영학과만의 특별함을 함께 느껴 보실까요?!


학과의 임원진들이 미리 행사장에 도착하여 MT에 참여하시는 학우들이 조금 더 알차고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였습니다. 직접 꽃꽂이도하고 환영 문구도 작성하여 학우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일찌감치 끝마쳤습니다.



열 일 제치고 오신 학우님들을 모셔두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인사말씀이 있은 후,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학우는 동영상에서만 보던 교수님을 실제로 보니 매우 반가워했습니다. 또한 학년별로 자리를 잡아 자신을 PR할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10월 열릴 서울사이버대학교 한마음 체육대회를 대비한 족구대회를 미리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를 위해 작년에 종합우승을 살짝 미뤄두었던 경영학과가 이번 해엔 우승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습니다. 학년 별로 팀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하여 동기들과의 우정이 더욱더 커질 수 있는 기회 또한 주어졌습니다. 구르고 뒹굴었던 학우님들의 부상투혼이 더 빛을 보았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공을 차 어느새 저녁 식사시간이 되었습니다. 셀라리조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빨간 양념이 된 잘구어진 삼겹살로 허기진 배를 채웠습니다.



경영학과 9대 학생회 임원진들에 대한 소개와 인사를 비롯해 이재웅총장님의 인사말씀과 총동문회장, 총학생회장, 총학생임원진, 각 학과 회장님들의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이 모든 분들이 많이 참여한 경영인들의 수에 감탄하며 행사에 빛을 내주셨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답게 많은 끼를 갖고 있는 경영인들의 빛나는 장기자랑 시간이었습니다. 수준급의 노래와 춤실력을 갖춘 만능 경영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총장님과 부총장님, 교수님, 총학생회장, 동문선배들의 수준급 노래까지 들을 수 있었던 좋은 자리였습니다. 



경영학과 MT의 특별함을 찾자면 바로 이 부분도 매우 특별합니다. 좋은 강의와 조언으로 항상 만나던 교수님들이지만 MT때 만큼은 망가지기로 하신 교수님들. 학우들이 직접 교수님들의 여장을 도와 제일 예쁜 여성을 뽑는 대회를 열기도 했다. 학우들이 조금 더 교수님들을 편안히 생각할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이 마무리 되고 경품추첨이 있었습니다. 주얼리 샵을 운영하는 학우의 협찬으로 값비싼 다이아몬드가 경품으로 나와 학우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많은 학우들이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학우들이 선뜻 내놓은 상품들로 행사 마지막을 기분 좋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참여하는 경영, 신명나는 경영. 글로벌비즈니스의 리더. 서울사이버대학교 경영학과 화이팅!



9일 행사가 끝난 뒤, 학년별로 단합을 하면서 동이 트는지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흘러갔습니다. 일이 있으셔서 먼저 떠나신 분들을 제외하고 남아있는 학우님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날 날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2011년도 경영학과 MT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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