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시스템운영자 ] 정보시스템운영자가 되는길~!

정보시스템운영자가 되는길~!

 

 

 

 

 

 

 

 

 

 

 

하는 일

 

구축된 컴퓨터시스템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정보시스템운영자는 전체적인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관리하고 장애요인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
특히 개인용 컴퓨터가 아닌 방대한 양의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컴퓨터시스템은
전문적인 관리를 담당할 정보시스템운영자가 필요하다.

정보시스템운영자는 각종 컴퓨터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며
각종 자료의 손실을 막기 위해 정기적으로 데이터 백업과 예방점검을 한다.
시스템 사용자의 등록관리와 사용권한을 부여하며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이를 개선하는 일도 한다.
또한 새로운 주변장치를 설치하고 테스트하며 운영시스템 및 드라이브에 필요한 조정을 한다.
정보시스템운영자는 시스템 사용자들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사용자들의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문제를 조사하고 해결한다.
또한 프린팅, 워드프로세싱, 프로그래밍 언어, 전자메일 및 운영시스템을 포함한
컴퓨터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며
컴퓨터시스템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장애가 발생 하였을 때에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거나
협력업체에 기술지원을 의뢰하여 신속히 시스템이 복구되도록 한다.

 

 

 

근무환경

 

정보시스템운영자는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해 대부분 24시간 교대 근무를 한다.
전산실에서 주로 근무하는데 전산실은 컴퓨터시스템의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고
분진도 없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되는 길

 

교육 및 훈련 정보시스템운영자는 각종 컴퓨터 운영체제(OS)와 OS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 설치와 운영, 보안, 데이터베이스 등 시스템운영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춰야한다.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 학문을 전공하거나 사설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련 학과 전문대학 및 대학교의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정보통신학과, 응용소프트웨어학과, 정보처리학과, 전자계산과, 전산공학과 등이 있다. 관련 자격 및 면허 국가기술자격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정보관리기술사, 정보처리기사(산업기사), 전자계산조직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가 있다. 국제자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CSE, 오라클사의 오라클사의 OCP, 시스코사의 CCIE, 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의 CSA, 휴렛팩커드사의 UNIX 시스템관리전문가 등이 있다. 입직 및 진출분야 정보시스템운영자는 SI(시스템통합)업체, 기업체, 공공기관, 대학교 등의 전산실, 전산시스템을 위탁받아 통합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근무한다. 업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관련 경력자를 우대하여 채용하는 편이다. 승진 및 경력개발 정보시스템운영자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에는 정보기술컨설턴트, 데이터베이스관리자, 컴퓨터시스템설계분석가, 네트워크시스템분석가 및 개발자 등으로 진출하기도 한다.

 

 

 

적성 및 흥미

 

정보시스템운영자는 각종 컴퓨터 운영체제(OS)와 소프트웨어에 대해 흥미가 있어야 한다.
또한 시스템에 이상이나 장애가 발생할 경우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하고
시스템 운영상태 점검을 꼼꼼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유리한 편이다.

 

 

 

전공 : 인문계열(4.2%), 사회계열(8.4%), 자연계열(6.3%), 공학계열(77.4%), 의학계열(0.3%), 예체능계열(3.2%)

연령 : 20대이하(32.4%), 30대(49.2%), 40대(14.7%), 50대 이상(3.6%)

학력 : 고졸이하(11%), 전문대졸(24.6%), 대졸(58.8%), 대학원졸이상(5.5%)

수입 : 평균(252.1), 상위 25%(300.0), 하위 25%(160.0)   (※ 단위: 만원/월)

종사자 수 : 116,915명

※ 자료 : 산업․직업별 고용구조조사

 

직업전망

 

향후 5년간 정보시스템운영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다소 증가할 전망이다.

다양한 전산시스템 구축이 늘고 있는 것은 향후 정보시스템운영자를 통한 전문적인 유지·보수도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들의 고용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또한 최근 들어 기업들 가운데는 시스템 개발보다는 유지·보수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윤창출을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고 시스템사용업체들도 개발비용보다 유지·보수를 위한 비용을
더 많이 지출하는 곳도 있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운영을 위해 모니터링하는 인력수요는 꾸준할 전망이다.

그러나 시스템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고 시스템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예전에 비해 소수의 인력으로 시스템운영을 담당하게 된 점은
정보시스템운영자의 고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자체 인력을 채용하는 업체도 있지만 별도의 통합 데이터센터를 통해 시스템을 유지·보수하고
시스템통합(SI)업체에 아웃소싱을 주거나 관련 업체로부터 인력 파견을 받는 등
전담 인력채용에 소극적인 업체들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새로운 시스템도입에 따른 장비운영을 위한 이해와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시스템 설계에 대한 이해도 갖추고 있으면 업무에 유리하다.
그리고 정보시스템운영자의 경우 업무특성상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스템운영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IT와 관련된 다른 분야로 진출하려는 사람도 많은데,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관련 정보처

 

한국정보사회진흥원 ☎ (02)2131-0114 www.nia.or.kr
한국정보통신인력개발센터 ☎ (02)563-9984 www.ihd.or.kr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 (02)515-3820 www.icqa.or.kr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 (02)580-0580 www.kait.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