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SCU멘토링 평가회 및 결연식 그리고 멘토들의 이야기

SCU 멘토링 평가회 및 결연식에 함께한 본교 이은주 총장과 참석자들

SCU 멘토링 제도는 'Sharing(나누고) Challenging(도전하며) Unified(하나 되는)'를 기치로 경험 많은 선배가 새내기 후배에게 전반적인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공동체 프로그램 입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A동 5층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SCU 멘토링 평가회 및 결연식을 진행했습니다. 

멘토 인증서 수여, 우수 멘토 및 멘티 시상, 우수사례 시상이 진행되었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보건행정학과 김소망 학우와 부동산학과 김재원 학우가, 우수상은 사회복지전공 이해영 학우 등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학교 A동 502호에서는 예비 멘토를 위한 '인생이 달라지는 멘토링'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강연은 위너코칭의 김재림 대표가 맡았고 참석자들끼리 짝을 이러 멘토.멘티의 시각에서 서로 묻고 답하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멘토로 활동한 이가원, 김덕희 학우

멘토를 하면서 더 성장하는 느낌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전공 3학년 김덕희 학우와 노인복지전공 3학년 이가원 학우는 멘토로 활동하며 '멘티였을 때보다 더 많이 배우고 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덕희 학우는 꿈을 갖고 입학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 가장 안타까웠다며 동기부여에 힘쓰고 있습니다. "동기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돼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의지하면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됩니다"

이가원 학우는 본교에 입학하고 멘토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그때 진 신세를 후배에게 갚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에요. 제가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멘토를 하면서도 제가 더 성장하는 걸 느껴요"

이들은 멘토를 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역량이 더 강화되고 스스로 발전하는 지름길이있다며 더 많은 학우들이 멘토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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