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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기술의 역사_횟불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위치기반 기술의 역사_횟불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까지~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2. 1. 09:22

Foursquare, Gowalla 및 Loot 같은 위치 기반 네트워크가 핫이슈가 되면서 위치 기반 기술이 전혀 새로운 것이 나타난 것처럼 생각되어 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위치 기반 기술은 수천년 전부터 인류가 개발하여 활용해 오던 방식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은 군사적으로나, 생계를 위해서나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현대 위치기반 기술의 기반이 되는 글로벌 위성(GPS)시스템이나 모바일 위치측정시스템(Cellular Triangulation)도 그 근간을 수세기 전의 연구 프로젝트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수학도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시대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위치기반 기술의 역사>



위치기반 기술의 역사는 가장 원초적인 연기신호을 통한 위치 인식부터 시작합니다. 
BC 수만년전 과거 미국 인디언들부터 고대 중국인들까지 연기신호를 거주지 위치 파악부터 신호전달의 용도로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BC 3200년 전, 항해사들은 별이나 태양의 고도를 계산하여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수십세기 전에만 해도 경도를 파악하는 방법이 전무했는데, 18세기 중반에 이르러 시계제작자였던 John Harrison이 집과 현재 위치 차이를 계산하여 항해사가 경도를 파악하게 하는 측량장치를 개발하였습니다.




BC 1000년 전, 특정 종류의 양비둘기(Rock Pigeon)들은 엄청나게 먼 거리를 여행했다가 자신의 집을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훈련되었는데 수천년 동안 비둘기를 이용해 정확한 지점에 전달하는 방법이 활용되었습니다. 이 또한 위치기반 운송?!!!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AD 1100년에서 1200년 사이 나침반이 개발되었는데, 지구극을 향하는 자석을 이용한 이 측량장치를 이용해 배가 나아갈 방향을 파악하고 나아가 경도와 위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침반 시대에서 더 나아가 라디오, 배, 비행기, 지상의 군대에서 나오는 전파나 신호의 크기를 측정하여 먼 거리에서 그들의 위치를 파악하는 측량기법(Radio Triangulatio)이 실현되는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 지구를 자전하는 30 여개의 위성을 통한 위치파악시스템(GPS, 글로벌위성시스템)이 1960년대 시작되었고,



1990년대 이르러, 군사용으로 활용되던 GPS가 더 발전하여 자동차 위치를 알려주고
갈 길을 안내해주는 GPS 내비게이션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00년 중반에 이르러서는, GPS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이 처음 등장하게 됩니다. 바로 애플의 아이폰인데요, 모바일폰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시대가 도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 위치기반 애플리케이션, 위치기반 게임,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에 이르는 위치기반 네트워크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위치기반 기술의 역사가 인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위치기반 네트워크가 어떤 형태로 발전할 지 예측할 수 없으나, 인류의 삶을 보다 편안하고 윤택하게 해주는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 트렌드인 것 만큼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서울사이버대학교 테마필진으로서, 저 역시 보다 유익한 IT 및 문화관련 정보를 통해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 그리고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IT기술의 흐름속에서 어떤 산업분야에 종사하던지간에, 시대의 핵심트렌드를 이해하고 따라가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인터넷 급속확산은 인터넷 방송, 유·무선통신, 가상공간 등 많은 사이버 비즈니스를 태동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인터넷 산업은 최근 국가경제의 핵심적인 요소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유비쿼터스 사회에서는 세계적으로 무한 기술경쟁이 보다 더 심화될 것이며 IT 기술력을 갖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양성은 필수 불가결한요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역시 이런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컴퓨터정보통신학과는 21세기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핵심기술, 즉 컴퓨터 H/W 및 S/W, 정보통신기술, 보안시스템, 응용서비스 기술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IT 산업현장의 첨단기술 변화 에 적응력이 강한 실무교육과 더불어 대학원 진학을 통한 미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에서 공부하고 계신 분들이 대한민국 IT산업을 멋지게 이끌어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http://cic.iscu.ac.kr/  화이팅~~~~~~~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테마필진(IT,문화) 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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