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학생 맞춤형 교육을 이끄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가 2015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한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영화 <은밀한 유혹> 상영회에 초청한다. 영화 상영일은 오는 4일이며, 동반 1인까지 관람할 수 있다.
더불어 13일에는 발레리나 강수진을 초청해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서울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코프스키홀에서 특강을 펼친다.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예비입학생들이 강수진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열정을 깨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입학지원서 작성 후 신청할 수 있다.
후기 신·편입생 입학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 홈페이지(apply.iscu.ac.kr) 또는 모바일(m.iscu.ac.kr)에서 무료로 작성할 수 있으며, ‘나의 전형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지원자에게 적합한 전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입학은 고졸 이상 학력 소지자,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총 19개 학과(전공)로 ▲사회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문화콘텐츠공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학과(피아노전공)에서 인재를 찾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중 최초로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개별 학생의 졸업 계획에 따라 맞춤 학기 이수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에 맞춰 신입생 3년, 3.5년, 4년을, 편입생은 1.5년, 2년 등 다양한 졸업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