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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특강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2013. 11. 9. 10:51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사회복지전공 특강

 

 

                                                            

                                                               

 

      

 

 

서울사이버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에서는 2013년 11월 7일(목) 오후7시에 사회적으로 많이 알려지신 이상구(현,복지국가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 전 청와대 사회정책국장)위원장님을 모시고 특강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특강에는 박기훈교수님, 정영애교수님, 권금주교수님과 본교대학원 및 본교학부학생등 약30여명이 참석하여 [복지국가와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복지국가의 미래와 사회적경제의 가능성에 대한 의미 있는 특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사회의 경제역동 저하와 민생불안 심화 문제를 국가의 사회안전망 기능을 회복함으로써 타개해야 한다는 논의와, 이런 국가기능 회복을 위한 대안으로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자는 주장들이 과연 적절한지, 조세증대에 대한 반발과 함께 맞물리는 복지국가로의 전환이 가능할는지, 대한민국 국민들이 느끼는 문제등을 재조명해보는 자리였다.

 

 

 

 

복지국가가 필요한 이유는 극단적 양극화 사회가 야기하는 병폐, 구조적 문제 때문이다. 80대20, 90대10 사회가 가져다주는 온갖 사회적 문제들이다. 심각한 사회적 불안 속에서 왜 오이시디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반문한다.

 

이상구 위원장은 기존 예산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운용방식 변경을 통해 역동적 복지국가를 얼마든지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지방정부 운용에서도 같은 맥락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토건이 아닌 사회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구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해법이 ‘역동적 복지국가’”라고 강조했다. “고용창출, 가처분 소득증가, 내수 진작의 선순환 구조가 이뤄져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한 역동적 복지국가 시스템을 마련해가자.”고 제안한다.

 

 

 

 

이상구 위원장님은 2012년 대선에서 나타난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다음과같이 말씀해주셨다.

1)경제민주화를 통한 양극화해소와 일자리창출

2)보편적복지를 통한 삶의 부담완화

3)남북관계 개선을 통한 한반도평화

4)지속적이고 안정적인경제성장과 삶의질 개선

 

 

 

이상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운영위원장은 특강을 마무리하면서 대한민국에 문제이면서 복지국가가 필요한이유를 보편적 복지국가로의 전환을 통한 국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지속적인일자리를 창출, 이전지출을 통한 가처분소득증가, 내수경제의 활성화와 경제성장으로 그 근원적 해법을 제시하였다.

 

우리 서울사이버대학교 대학원 및 학부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있는 학생들에겐 이날 굉장히 유익하고 뜻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복지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이 좀더 미래를향한 밝은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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