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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여행] 지하철 타고 떠나는 여행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지하철 여행] 지하철 타고 떠나는 여행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10. 31. 12:12

서민의 발이라고 불리는 대중교통!!
버스와 지하철 중에 어느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이세요??
각자의 장단점이 다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일상 속에서 없어선 안될 것들이지요 ^^

 

오늘은 그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도심 속 여행지 몇 곳을 추천하려 합니다.

 

여행이라고 생각되면 꼭 멀리 떠나야만 한다라는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여행이라..
먼가 생소하게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알찬 여행 지금부터 떠나볼까요??

 

지하철을 타면 내부에 그 호선에 맞는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면
각 정거장에 연결되어있는 유명한 곳들을 표시해 두었는데.
혹시 보신적 있으신가요??

 

 

 

지하철 3호선

 

주엽역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음악분수로 유명한 호수공원
동양 최대의 인공호수로 자전거 전용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는 공원입니다.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이곳에서 봄이면 꽃 박람회가 열리기도 합니다.

 

삼송역 <종마공원>
경마장과 다르게 말이 뛰어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넓은 목장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은행나무와
석양이 어울어 지면 더더욱 멋있는 종마공원입니다
말을 보러 제주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곳.
삼송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로 환승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안국역 <삼청동, 경복궁>
옛스러움이 가득한 한옥건물들이 즐비한 삼청동
삼청동은 전통적인 멋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바로 그 근처에는 경복궁, 서울민속박물관이 있어
TV 속에서만 보던 우리 전통왕실 문화를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북서울 꿈의 숲>
구 드림랜드 자리에 새롭게 설립된 북서울의 꿈의 숲은 서울에서 4번째로 큰 생태공원입니다.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도로도 있고
많은 나무와 꽃들이 있어 봄에는 꽃놀이, 가을에는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통한옥, 폭포, 미술관, 호수 등 다양하게 볼거리도 많이 있습니다.

 

명동역<남산>
서울의 가장 명산은 바로 남산이 아닐까요?
예전엔 차를 가지고 남산에 오를 수 있었지만 지금은 버스나 도보만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남산타워.
그리고 자물쇠로 사랑을 확인하는 남산타워 좌물쇠 광장
도심을 색다르게 내려다 보는 케이블카..
그 밖에도 식물원,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려오다 보면 남산 케이블카 승강장 옆에서는 추억의 왕 돈까스 전문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3호선의 동대입구역에서도 남산을 올라갈 수 있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지하철 중앙선


양수역 <두물머리>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 두물머리
아침에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멋스러운 곳
중앙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이었으나,
이제는 중앙선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답니다.


지하철을 단순한 교통수단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발상의 전환을 시켜 보는 건 어떠세요?

 

가까운 곳이지만 그냥 지나쳐버리기 일상인 곳 들…
가까운 주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늦가을의 멋진 단풍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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