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면접 노하우 ] 영어면접 노하우 5가지~!

영어면접 노하우 5가지~!

 

대기업 절반이 영어면접

 

영어면접이란 면접자와 피면접자가 영어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의 면접이다.
기업별로 계열사 전체가 실시하는 경우와 일부 관련 직무군에 한하여 실시하는 경우가 있다.
영어면접을 실시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삼성그룹과 LG전자,
포스코, 대한항공, GM대우, 현대·기아자동차, 대우일렉트로닉스 등이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기업의 절반 이상이 영어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KOTRA와 같은 공기업도 그 성격에 따라 채용 시 영어회화 능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영어회화 능력이 절대적인 직무군으로는 해외영업부,
마케팅/홍보 업무, 종합상사의 무역업무, 항공사의 국제선 승무원 업무 등이 있다.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영어면접은 외국인처럼 유창한 실력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국제적인 감각을 지닌 인재인지 확인하려는 것이다. 기본소양을 충실히 갖추면 된다.
영어면접을 위해 어학연수를 생각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자신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설학원이나 각 대학의 국제교류센터, 사회 교육원, 또는 관련 동아리나 스터디를 이용하여 공부하거나
시사 이슈의 영어표현을 익히는 방법도 좋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자.

 

 

[영어면접 노하우 5가지]

 

평소에 열심히 공부했지만 면접 당일 한 번의 실수로 마음이 흔들려 면접 자체를 그르칠 수 있다.
영어면접을 볼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까?

 

1. 자신감을 가져라 영어면접이라고 하여 영어실력만을 보는 것은 아니다.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고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하여 쭈뼛거리는 것은 금물! 아는 한도 내에서 소신 있게 대답한다.   2. 관련전문용어는 미리 숙지하라 자신이 지원한 분야의 전문용어나 대학 전공 관련 용어,    최신 이슈의 영어표현은 달달달 외우자. 긴장하면 떠오르지 않는다.   3. 짧고 완전한 문장으로 말하라 긴장한 상태에서 익숙하지 않은 표현을 말하다 보면 답변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짧지만 완전한 문장으로 요점을 간단히 말한 뒤 부연설명을 하는 것이 좋다.    면접관도 요점이 잘 파악되지 않는 긴 답변에는 지루해 한다.   4. 예의바른 표현을 쓰자 영어에도 좀 더 공손하고 예의바른 표현이 있다.    말끝에 ‘please’를 붙이는 등 성의 있는 태도를 보여줘야 한다.   5. 예상 질문을 뽑아 연습해 가자 예상 질문을 미리 연습해가면 당연히 긴장을 덜하게 된다.    그러나 답변을 외우기보다는 표현에 익숙해지도록 여러 번 읽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작게 메모를 준비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