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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이러닝 노하우 수출로 ‘교육 한류’ 선도 본문

SCU 이야기/SCU 소식

서울사이버대학, 이러닝 노하우 수출로 ‘교육 한류’ 선도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3. 26. 13:23

 

- 23일 방글라데시 개방대학 역량강화사업 임직원 연수 초청
- 한-아세안 사이버대 단독 주관대학 선정, 베트남 등 아시아 10개국에 이러닝 노하우 전수

한국의 이러닝 기술과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서 국내 이러닝 시스템의 수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후발 국가와 공동으로 온라인 상의 ‘캠퍼스 아시아’를 설립하고, 이를 교육 수출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는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우수한 콘텐츠와 탄탄한 교수진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아 교과부 선정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주관대학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23일, 방글라데시 개방대학의 Bangladesh Open University 역량강화사업 관계자들이 한국의 우수한 사이버대학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를 방문했습니다. 이들은 선진화된 이러닝 시스템의 표본인 서울사이버대학의 최첨단 스튜디오, 국제회의실, 화상 강의실 등 캠퍼스를 둘러보고, 언제 어디서나 학사활동이 가능한 U캠퍼스를 체험했습니다.

방문단은 3백 개가 넘는 온라인 강좌 중에서 듣고 싶은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수업 도중에 수시로 질문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시스템에 감탄했습니다. 파지이하 알리 방글라데시 개방대 학장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놀라운 기술이다. 우리나라처럼 인구가 많고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미 교육과학기술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현재 이러닝 콘텐츠와 인프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대학 최초로 IMS(Instructional Management System) Global Learning Consortium에 정식회원으로 가입해 활동과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교육 콘텐츠 모듈화 개발에 힘써왔습니다. 그 결과 국내 대학 최초로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인 ‘SCU Learning WAVE(이하WAVE)’를 개발하였습니다. WAVE 시스템은 이러닝 콘텐츠와 학습 도구간의 자유로운 결합과 해체가 가능하고, 외부 웹 어플리케이션이나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까지 학습도구로 끌어와 수업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등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지원합니다. WAVE 시스템은 교수-학생, 학생-학생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참여와 토론위주의 능동적 수업이 가능하며 콘텐츠를 구성하는 각종 자원의 효율적인 재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미래지향적인 교육방식으로 꼽힙니다. 사이버대학 최초로 이러닝 국제대회 ‘IMS Learning Impact Award 2011’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국내 특허를 취득하는 등 국내외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 이러닝의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서울사이버대 윤경목 산학협력단장(컴퓨터 정보통신학과 교수)은 “국내 이러닝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우수한 시스템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 정부와 대학의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콘텐츠 수준과 인프라 부문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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