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대학교와 산돌커뮤니케이션, ‘웹디자이너를 위한 타이포그래피 세미나’ 개최

- 스마트 환경변화 속 타이포와 이미지의 효과적 결합모색

- 캘리그래퍼 강병인, 본교 안병국 교수 등 비주얼 전문가 대거 참여

- 수익금 전액은 피나투보 화산 폭발 피해 마을 직접 방문해 전달 예정

- 디자인을 통한 사랑과 나눔 실천


12월 16일, 서울 사이버대학교 4층 차이코프스키홀에서 ‘웹디자이너를 위한 타이포그래피’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주)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석금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환경으로의 변화 속에서 문자와 이미지의 효과적인 결합의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연구 주제를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폰트클럽과 서울 사이버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이론이 아닌 현장실무자들의 살아있는 감각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참이슬 브랜드의 독특한 서체를 개발한 캘리그라퍼 강병인 씨가 첫 강연자로 나서 ‘디지털 매체에서의 캘리그래피의 활용’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어 서울 사이버대학교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외래교수이며 비주얼스토리 대표인 안병국씨가 ‘콘셉트와 전략에 따른 웹타이포그래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SCU 봉사단 해비타트 봉사활동 모습]

이번 세미나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은 제반 시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산돌커뮤니케이션은 폰트클럽(www.fontclub.co.kr)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제공합니다. 디자인을 통한 나눔이라는 취지에 맞는 재능기부형세미나입니다. 수익금 전액은 서울 사이버대학교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사)굿피플 인터내셔널(www.goodpeople.or.kr)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피나투보 화산의 최대 피해자인 필리핀 소수종족 아이따족를 위한 해비타트 활동에 사용됩니다. 두 기관의 연합봉사단은 오는 2012년 1월 28일부터 4박 6일간 현지를 방문하여 직접 마을 정비 활동과 태양광 설비 등에 필요한 지원을 비롯해 쌀, 빵, 학용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타이포세미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폰트클럽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세미나 수강료는 학생 1만원, 일반인 2만원입니다.
 

                                               [필리핀 소수종족 아이따족]
                     

                                              [필리핀 소수종족 아이따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