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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여명의 학우들과 함께했던 서울사이버대학교 조수미 공연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2,200여명의 학우들과 함께했던 서울사이버대학교 조수미 공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3. 20:42
2010년 12월 18일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하계방학을 맞이하여 조수미 송년 음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평소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에서만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2005년 오페라 '나부코'를 시작으로 오페라 '아이다', 뮤지컬 '사랑하면 춤을춰라',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발레 '백조의 호수'에 이어 조수미 음악회까지 매년 문화축제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 날은 총 2,200여명의 학우들이 한 곳에 모이면서 '오랜만이다', '반갑다'라는 인사말을 끊임없이 들을 수가 있었다.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매운 학우들 덕분에 공연의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져갔다. 

공연은 조수미 외에도 바리톤 서정학, 뮤지컬배우 윤영석, 지휘자 박상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더 재미있고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조수미의 등장만으로도 관객석은 흥분의 도가니가 되었고, 매 곡을 부를 때마다 바뀌었던 화려한 드레스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또한 바리톤 서정학은 관객석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등장하여 관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평소 쉽게 관람 할 수 없었던 조수미의 공연을 관람한다는 기대감에 많은 학우들이 토요일 오후 시간을 내어 참석하였다.

공연은 1부,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1부는 사실 조금은 지루한 듯한 느낌이 있었으나, 2부에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들로 공연이 펼쳐졌다. 그래서 인지 관객선에선 흥얼흥얼되는 소리가 많이 들려왔다.

2시간 가량의 정해진 공연의 끝이 난 후, 관객석에선 많은 수의 학우들이 기립박수를 치며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힘입어 조수미와 윤영석, 박상현은 함께 앵콜곡을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이었지만 서울사이버대학교 문화축제의 날로 인해 모든 학우들이 뜻깊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었다. 이날 조수미는 이재웅 총장님의 학생들에 대한 사랑이 느껴져 이런 귀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이재웅 총장님에 대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또 한번 사이버대학교에서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최고'라는 것을 입증했다. 모든 학우들은 내년에 또 어떠한 행사가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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