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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U문화포럼-UFO, 외계인을 믿으시나요? 우주생명체에 대한 영화들!!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SCU문화포럼-UFO, 외계인을 믿으시나요? 우주생명체에 대한 영화들!!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7. 7. 16:08



바로 얼마전인 29일에 멕시코 상공에서 대낮에 주황색의 거대 불덩이가 목격이 된 이후 이를 담은 영상이
유투브 등 동영상 공유사이트를통해 수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여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는 뉴스를 봤습니다.
멕시코 뿐만아니라 그리스에서도 이 비행체를 봤는데 UFO 추종자들은 UFO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처럼 UFO에 관한 이야기가 또 많이 있을까 싶습니다.
재난이 있기전 나타난다는 UFO 이야기, 그리고 얼마전에는 운석이 떨어지는 장면이 UFO라는 설도 있구요. 자연재해와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UFO는 앞으로도 많은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이 되면서 각종 외계인 관련 영화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에 나온 영화로는  슈퍼에이트가 있죠.

<슈퍼에이트_2011_ J.J 에이브람스_ 스티븐 스필버그제작>


외계인 하면 떠오르는 영화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시나요?  보통 대다수는 ET, 에일리언이라고 답변 하실텐데요.
외계인 이야기 중에서도 지구에 도착 혹은 침공한 외계인 이야기들을 해볼까 합니다.

수많은 영화가 있겠지만 대중에게 친근한 외계인을 선보였던 영화의 시초로 '미지와의 조우'와 '이티'를 들 수 있습니다. 모두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던 작품으로 미지와의 조우는 국내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었던 작품으로 이티보다 앞서서 제작되었으나 '이티'이후에 만나볼 수 있었던 작품이죠.

 



<미지와의 조우_1977_ 스티븐 스필버그>

미지와의 조화에서는 외계인을 표현할때 빛과, 음악으로 표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솔직히 그렇게 대중성은 없지만 이티를 사랑한 사람이라면 한번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영화이죠.

<이티_1982_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이티에서는 좀 더 대중적이고 친근한 그 당시 전세계 어린이들의 친구 이티로 인한 센세이션이 일어났죠.
외계인이 그토록 친근하게 다가왔던 영화가 있을까 싶습니다.


미지와의 조우는 당시 부모의 이혼으로 상처입은 아이들이 가질 수 있는 슬픔과 외로움을 다룬 가족영화를 구상중에
당시 "인디애나 존스의 <레이더스>를 촬영하고 있던 해리슨 포드의 아내 멜리사 매티슨의 "한 외계인이 지구를 찾아와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어느 지구 꼬마의 친구가 된다면..."라는 식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을 때 , 바로 시나리오를 쓰도록 하였고 이렇게 이티란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인간에게 호의적인 외계인들이 나오는 영화들이 속속 나왔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8번가의 기적_1989_매튜 로빈스>과 <맨인블랙_1997 _베리 소넨필드_스티븐 스필버그 제작>입니다. 

물론 외계인들이 침공하는 영화들도 계속 나왔지요. 그래픽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에는 상상할 수 없던 영상을 현장감 있게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제가 생각할 때 대표적인 영화는 우주전쟁이었습니다.

<우주전쟁_2005-스필버그>

우주전쟁의 원작자 허버트 조지 웰즈도 자신의 작품이 영화화 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했다고 했을때 외계인에 대한 그의 영화가 대부분은 호의적이었기에 아무정보 없이 봤다가 영화 속 분위기에 꽤 놀랐었고, 스필버그 영화 특유의 영상력에 감탄했던 영화입니다.  



 

우주전쟁 이후로 만나게 된 영화들은 어찌보면 약간은 식상한 것 같기도 하면서, 사람들에게 또다른 매력을 보여줬던 영화들이 있었습니다. <월드 인베이젼_2011_조나단 리브스만>과 <스카이라인_2010_콜린 스트로즈>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우주전쟁을 봤던 사람이라면 약간은 익숙하게 느껴지는 영화들이죠. 하지만  관점과 중점적으로 다루는  주제에 차별화를 주어 색다른 재미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실사와 그래픽이 하나되어 색다른 재미를 줬던 영화로 <디스트릭트9_2009_ 닐블롬캠프>이 있습니다.
외계 난민들이 지구로 와서 겪는 애환을 담은 것으로 약간 다큐적인 내용도 있고, 설정자체가 무척 잼있었던 영화입니다.
인종차별을 다른식으로 꼬집은 것 같기도 했던 영화. 디스트릭트 9


<관리를 받는 외계인- 인권침해적인 느낌으로 외계인이 안쓰러웠던 영화>

외계인과 관련된 영화로 다큐형식으로, 혹은 드라마로, 미스테리로 장르별로 외계영화를 제작해오고 있어, 관객입장으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기술의 발달로 상상의 한계란게 없어졌으니 말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있는데요.  이것저것 더 찾으면 정말 끝도없을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다.
더운여름? 혹은 장마로 갈 곳 없는날~ 외계인 영화로 다른 세계를 구경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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