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iscu_univ

부모님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본문

SCU 온라인방송국/문화 비타민

부모님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서울사이버대학교 2011. 5. 3. 12:37

부모님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다가오는 어버이날,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해드릴까?
어떻게 하면 부모님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문득 부모님들을 바라 보면 왜이렇게 나이가 드셨는지..
어느샌가 중년을 넘어 노년기로 접어들고 있는 모습에
안쓰러움움과 걱정을 동시에 하게 된다.
 
여성과 남성 모두 중년 이후엔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나 가정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격게 되는 시기이다.
그러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이후의 삶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특히, 이 시게에는 신체의 기능이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하기 때문에여기저기 아픈 증상도 많이 나타나고, 피로하며,
허리나 팔, 다리에 힘이 없고, 정력이 감퇴하게 된다.

 

 

특히 아버지 같은 경우 그 무섭던 모습은 온데간데 사랄지고
불룩한 배에 축처진 어깨 그리고 좁은 보폭등이 눈에 띄게 보이는데
이는 무기력한 중년의 남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특징이란다.

 

또한 이러한 무기력증을 느끼는 중년 들의 증상으로는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쉬어도 피곤해하며 이성에 대한 관심도 낮다는 게 큰 특징 이다.
더구나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우울하고 업무에 대한 순발력과 집중력도 떨어지는 경험을 한다.

남성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테스토스테론은 신체적으로는 근육과 골격을 형성하고
정신적으로는 자신감과 승부욕, 성적 욕구를 북돋는 등
남성성을 강하게 유지하게 되는 역할을 해 주게 되지만
테스토스테론은 30세를 정점으로 매년 1%씩 감소 하게 된다.

 

이 때문에 앞 무기력한 중년 남성의 모습은
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어머니 같은 경우는 어떠한가.
비라도 온다그러면 온몸이 쑤시고 몸살에 걸리신거 처럼 컨디션이 좋지 않게 되며
오랜시간 서있거나 걷게 되면 무릎과 어깨 통증을 예전보다 많이 호소 하신다.

갱년기 이후 여성의 상징이었던 월경이 더이상 하지 않으며
몰라보게 늘어난 주름의 수를 보며 우울한 감정과 몸의 변화를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무기력하고 우울증으로 부터 우리 부모님을 지켜드리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첫번째로는 가벼운 운동을 추천하고 싶다.

 

꾸준히 본인들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 자연호르몬의 효과와 면역기능, 각종 성인병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조깅,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아령,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어떤한 운동이라도 좋다.

 

두번째로는 음식을 골고루 먹되 소식하는 습관을 들인다.

 

체중이 줄어들기만 해도 건강과 정신 활동도는 높게 유지 된다.
또한 영양소를 균형잡히게 섭취하며 야채와 채소를 많이 먹는다.


세번째는 편안한 잠자리!~

 

저녁식사를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자극성 식료품을 먹지 말아야 한다.
자기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이롭지 못하다.
자기 전에 차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것은 삼가도록 한다.
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발을 씻거나 가능하면 잘 때마다 목욕을 하면 좋다.
또한 잠잘 때 옷에 의하여 가슴이 눌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푹신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목이나 허리뼈가 변형되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좋지 않다.


네번째로 표준체중 유지

 

표준체중은〔 (신장(cm)- 100) X 0.9〕로 계산하여 10%내외를 하고
표준체중의 20% 이상을 초과할 때 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증은 당뇨병,고지혈증,고혈압,혈관 질환,악성종양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예방과치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분별있는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비만을 예방해 줄 것이다.


다섯번째로는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다.

 

40대 이후 시기가 되면 유기체의 반응력이 낮아지므로
자기 병에 대해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그러므로 중년기의 건강관리에서는 다음과 같은 점들에 주의를 돌릴 필요가 있다.
자기 병을 제때에 발견하고 대책을 세우는 것이다.
자기 건강을 검토하는 방법에 따라 자신을 돌이켜 보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는 때에는 지체 말고 병원에 찾아가 조기진단, 조기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  
몸의 괴로움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절로 낫겠거니 하고 내버려 두는 일이 없도록 한다.
정기적으로 신체검사를 하는 것이다.
의학적 검진에 의해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악성 종양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들을 찾아내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다.  
이미 앓고 있는 병에 대한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혈압병, 협심증이 있는 사람은 뇌출혈, 심근경색이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매 1∼3년 마다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과 항목은 개인건강 상태와 위험 인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혈압,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치, 간기능 및 간염 검사, 소변 및 대변검사, 흉부 X선 촬영등을 한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