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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마스터 클래스의 표본,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마스터 클래스 후기! 본문

SCU 학과 이야기/문화예술학부

성악과 마스터 클래스의 표본,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 마스터 클래스 후기!

서울사이버대학교 2021. 10. 28. 17:54

체계적인 최첨단 온라인 교육과 우수한 교수진과의 전문적인 실기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음악교육을 실현하여 많은 사람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서울 사이버대학교 성악과!

오늘은 문화예술대학 성악과의 마스터 클래스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차이콥스키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이승현 학과장님이 직접 진행해 주셨는데요.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성악과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블랜디드 수업으로 유명합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딕션이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오프라인으로 1:1 레슨이나 마스터 클래스 그리고 연주회 등을 개최합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많은 오프라인 수업을 함께 하지 못했는데요,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코로나로 현장에서 참관할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로도 스트리밍 되어 최초 온라인대학 성악과답게 공간을 초월한 학생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당연히 현장에 모든 참가자들은 PCR 검사를 하고 철저히 방역 수칙을 지켜 참석하게 되었구요.
요즘은 안전이 제일이죠! 이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진행된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마스터 클래스는 4년동안 진행되어 왔는데요. 반응이 매번 좋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활발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곡의 배경, 감정, 딕션, 몸의 자세 등 다양한 부분을 교수님이 알려주셨는데,
현장에 참석한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라이브로 보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 좋은 수업이 되었습니다.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총 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데요. 
어떤 수업이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수업은 2학년-1학년-4학년-3학년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성악과 전공실기 과목은 매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영상 컨텐츠와 
교수님의 대면 레슨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 학기에 학년마다 단계적으로 정해진 곡이 있습니다.
이태리 가곡부터 시작하여 2학년 2학기가 되면 독일어 가곡을 부르게 됩니다. 
그리고 4학년이 되면 본인의 목소리에 맞는 아리아를 부르게 됩니다. 



오늘 참여한 2학년 학생 2명은 R. Schumann의 곡인 Du bist wie eine blume와 Widmung를 불렀는데요,
이태리 가곡보다는 독일어 가곡의 딕션이 (우리에겐) 어렵기 때문에 딕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기본 모음 소리가 클리어하게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하고 섬세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공실기 이외에 2학년 1, 2학기를 통해 수업하는 딕션 클래스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 뉘앙스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많이 들어 봐야 하고
독일어에 좀 더 익숙해 지는 과정이 필요하구요.



이어서 노래를 부르는 자세와 호흡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으셨는데요,

상대방에게 가사에 담긴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노래를 부르는 자세 역시 중요하다고 합니다. 
상대방이 있다고 생각하고 눈의 시선처리를 해야 하죠. 

그리고 양궁이나 골프를 칠 때 충분한 준비자세가 되어야 활이나 드라이버를 세게 칠 수 있듯 
노래의 강한 부분을 표현할 때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양궁 자세를 취하며 노래부르기를  학생과 함께 보여주셔서 그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궁이나 골프를 칠 때 충분한 준비자세가 되어야 활이나 드라이버를 세게 칠 수 있듯 
노래의 강한 부분을 표현할 때도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양궁 자세를1학년은 이태리 가곡부터 시작합니다. 
A학생은 몸을 좀 과하게 움직이는 성향이 있어서 그 부분을 코칭 받았는데요. 
과한 움직임은 집중력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벽에 붙어서 연습하는 것을 추천 받았습니다. 
또한 감보다는 본질에 충실하여 음정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A학생과 반대로 B학생은 음악적 표현의 필요에 따라 몸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요.
몸의 움직임을 타고나지 않아 노래할 때 몸이 경직된다면 혼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몸의 움직임과 호흡이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노래를 부를 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노래를 할 때, 손에 붓이 있다고 생각하고 벽화에서 붓을 떼지 않고 
이어서 그린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씀주셔서
노래에 감정과 운율을 담는 훈련방법은 정말 다양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취하며 노래부르기를  학생과 함께 보여주셔서 그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4학년의 차례!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는 기초를 다지기 위해 저학년은 단계에 맞추어 학년마다 곡선택이 정해져 있는데 반해 
4학년은 좀 더 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4학년 전공실기 콘텐츠를 통해  좀 더 많은 아리아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게 하고 있습니다 

C 학생은 4학년으로  Puccini오페라 Gianni Schichi 중 O mio Babbino caro를 불렀는데요. 캐릭터를 잘 잡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가사 하나하나를 흘려보내지 말고 딕션과 호흡에 신경을 쓰면서 노래를 끝까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코어가 중요한데요,
오늘과 같은 부드러운 흐름이 있는 곡을 노래할 때 사용하는 코어의 힘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 책 한권을 드는 정도일 거라고 했습니다. 
코어의 힘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신의 코어의 민감해야 하고, 코어의 힘을 주는 것을 일상생활에서 습관화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학년학생의  시연이 시작되었습니다.

Where’er you walk(G. F. Händel)를 부른 D 학생은 노래의 톤에 대해 가르침을 받았는데요. 
가사에 '당신의 걷는 곳마다 숲의 바람이 불어올 거고, 당신의 앉는 곳마다 그림자가 몰려들 것이다'라는 노래 가사의 느낌을 질문하셨는데
'축복'이라는 D학생의 멋진 답변을 듣고 곡을 이해하기 위한 깊은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듣는 이에게 축복의 말을 건네는 노래라고 합니다.
이 느낌이 잘 나타나도록 노래하되 Marching의 느낌으로 노래 부르기를 요청 받았습니다.

노래는 내가 어떻게 불러야겠다라는 생각에 따라서 다르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생각을 디테일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에 대한 수업이 모두 끝나게 되었는데요.

마지막으로 학과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나는데요,
이 말씀이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가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노래의 어떤 기술을 배워 하는가가 아니라, 
어떤 노래든 그것을 나만의 노래로 어떻게 표현하며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해 
고민하고 그 방법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킬도 필요하지만 본질에 충실한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리고 수업을 받고 노래를 하다보면 수없이 많은 좌절의 순간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그럴 때마다 다시 일어나서 노래할 의지만 있다면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항상 여러분을 향해 열려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사소한 질문이라도 좋으니 언제든 질문, 문의를 해주세요!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서울사이버대학교 성악과의 멋진 재학생 여러분!
여러분의 소중한 꿈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최고의 선택!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모두를 위한 대학입니다. 


교육부 평가 3회 연속 NO.1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A등급 (2020)
교육부 사이버대학 역량평가 A등급 (2013)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 (2007)

최초, 최고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사이버대학교입니다. 

또한, 2021년에는 교육부 주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온라인 교육 수요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욱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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