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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하계 해외 역사 문화 탐방 후기 본문

SCU 서사인/SCU 피플 스토리

서울사이버대학 하계 해외 역사 문화 탐방 후기

서울사이버대학교 2017. 5. 29. 19:57

서울사이버대학교 하계 해외 역사 문화 탐방 후기를 소개합니다.

해외 역사 문화 탐방은 재학생과 교수님이 함께 해외로 떠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느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하계 탐방은 방콕으로 떠났습니다.




재학생 24명과 노인복지전공 권금주 교수님이 함께한 3박 5일. 해외 탐방에 참여한 7명의 학생 보고서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가족 상담학과 박수진 님, 상담심리학과 한승희 님, 상담심리학과 안영주 님,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김미경 님, 부동산학과 손갑주 님, 부동산학과 오연숙 님, 보건행정학과 김민주 님의 후기를 일부 발췌하여 소개해드립니다.


프롤로그

가족 상담학과 박수진 학우님은 무안에 살고 있습니다. 이번 탐방을 위해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해 4시간만에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설레임에 잠들지 못하는 비행기 안에서 보는 많은 별을 보았습니다. 구름 위의 별을 보면서 아드님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밤 12시가 넘어 도착한 태국.


첫째 날





담넌 사두억(Damnoen Saduak)

태국에서 가장 큰 수상시장인 담넌 사두억.

가족 상담학과 박수진 님은 관광지이지만 현지인의 삶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다고 합니다.


매끌렁 시장

철도를 가운데 두고 시장이 형성된 곳으로 기차가 오는 시간에 맞춰 가면, 시장이 한 번에 싹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김미경 님은 이곳을 통해 70년대 우리 시장의 향수를 느꼈다고 합니다



매끌렁 시장을 끝으로 학생들은 자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암파라곤 또는 출라롱콘 대학교를 선택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암파라곤

복합 쇼핑몰인 시암파라곤은 작년 페이스북 체크인 장소에서 글로벌 유원지를 누르고 7위에 오를 만큼 많은 이들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가족 상담학과 박수진 학우님은 어마어마한 크기에 놀라면서, 태국의 빈부 격차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출라롱콘 대학교

태국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으로, 정치인부터 많은 유명인이 이곳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건행정학과 김민주 학우님에 따르면 이 대학을 다니는 학생들은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이유는 태국인들의 관심은 물론 많은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둘째 날











아유타야

미얀마의 침입으로 파괴된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 당시의 건축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방파인

아유타야의 왕  프라삿 통이 직은 궁으로 전통적 건축 양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오산로드

배낭여행자의 천국 카오산로드. 젊음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태국 국왕님의 추모 모습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셋째 날










아크리 왕조 왕궁 / 왓 프라깨우 /수상가옥

보건행정학과 김민주 학우님은 아크리 왕조 왕궁과 왓 프라깨우를 보며 태국 국민의 왕가와 승려를 존경하는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방콕 아트 컬쳐 센터(BACC) 

BACC는 태국과 아시아 예술가들의 작품을 1년 내내 무료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짐톰슨 하우스

태국 실크의 창시자이자 태국 패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짐 톰슨의 집입니다.

2차 대전 당시 미군 장교로 이곳에 왔다가, 태국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가 실종 된 후 그의 집은 관광지가 되었습니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김미경 학우님은 이곳에서 그가 얼마나 태국을 사랑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빠뚜남 야시장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시장으로 태국 현지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길 것 같았던 3박 5일간의 여정이 순식간에 흘러갔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탐방을 다녀온 후 저희에게 이번 후기를 보내주셨는데요. 그 중 인상 깊었던 내용을 소개해드립니다.



보건행정학과 김민주 학우님: 이번 탐방을 통해 태국의 역사, 문화를 기회를 얻었습니다. 가는 곳곳이 살아있는 역사 박물관인 이곳에서 얻은 경험을 통해 문화 다양성과 미래를 대처하는 자세를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상담심리학과 안영주 학우님: 태국으로 떠나기 전 동남아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보니 그 편견을 깰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환경이 어렵지만 행복하고 여유 있어 보이는 사람들의 표정 속에서 행복의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그 준에 대한 답을 찾은 건 아니지만, 이번 탐방으로 제 삶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멀티미디어디자인과 김미경 학우님: 이번 탐방이 대학생활 마지막 선물이자 48년 만에 자신에게 주는 안식년이었습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할 때 내가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잘 공부할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해외 탐방이라는 마지막 추억까지 가지고, 오는 8월 졸업을 하게 돼 행복합니다.
   
참여한 학생 여러분 한 분 한 분마다 다양한 사연으로 이 탐방에 신청했기에 이 경험이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 여러분은 다음 기회에 꼭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6월 1일부터 신입생·편입생 모집을 시작합니다. 2017년 신입생이 되어, 다음 탐방에 여러분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2017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 모집

인터넷 원서 접수 기간: 2017년 6월 1일 ~ 7월 8일까지

* 모집공고 보러 가기 : http://bit.ly/2rmdmtQ

* 입학지원서 작성하기 : http://apply.iscu.ac.kr/05_my/08.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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