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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주경제] 피아노맨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하여

서울사이버대학교 2015. 8. 6. 17:26

[아주경제] 피아노맨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하여


- 기사자료 : 아주경제

- 작성일자 : 2015. 8. 5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피아노전공), 러시아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원격으로 연주 레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피아노는 전공자만 치는 것이다?’, ‘피아노는 어릴 때만 잠깐 배우는 악기이다?’ 라는 편견을 깨고, 최근 피아노를 배우는 30-40대 직장인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그 중 대다수가 남성이다. 

지난해 생긴 페이스북 페이지 ‘피아노 치는 남자들’이 1년 만에 31만 5000여 명의 팬을 보유한 것만 보아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취미로 건반을 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랜 시간 전문가에게 배워 개인 연주회까지 갖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이 피아노 예찬론을 펴는 데에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 피아노는 파이프오르간을 제외하면 가장 넓은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악기의 제왕이다. 

8개 건반이 내는 가장 낮은 음이 27.5Hz, 가장 높은 음은 4186Hz로 사람이 가장 잘 들을 수 있는 음역대를 모두 표현할 수 있다. 건반 누르는 세기를 조절하면 어떤 악기보다 세밀하고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 

이러한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 피아노를 배우기 원하는 성인이 늘어나면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피아노 교육기관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작년부터 음악학과(피아노전공)을 개설해 온라인 이론 수업과 오프라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원격 교육을 비롯해 교수진∙학생 교류 협약(MOU)을 체결해 재학생들은 디지털피아노를 통해 차이콥스키 음악원 교수에게 실시간으로 연주 레슨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피아노 ‘야마하 디스클라이버’로 원격 레슨을 받는 모습[사진제공=서울사이버대학교] 



한국 피아노계의 대모이자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 석좌교수인 이경숙 피아니스트는 “예체능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는 사회적 편견이 있어 배우고 싶어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서울사이버대는 학비가 일반 대학의 3분의 1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허묘연, www.iscu.ac.kr) 음악학과(피아노전공)는  13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 

고졸 이상 학력으로, 지정곡을 피아노로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정곡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음악학과 홈페이지 또는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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