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이버대학교가 조명의 중요성을 알려드립니다~

프로포즈를 할 때 모든 조명을 사용하나요?

 

그건 아니죠! 무드를 잡기 위해서 컴컴한 곳에서 단 몇개의 초나 은은한 조명을 사용하죠~

조명이라는게 분위기를 포함해서 사람의 기분까지 좌지우지 하는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는데요

 

밤에 기분이 울적해지지 않으려면 파란색 조명보다는 붉은색 조명을 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연구팀이 햄스터들을 상대로 조명의 색상이 감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관찰해 얻어낸 결론인데요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연구팀이 햄스터들에게 파란색, 흰색, 붉은색 등의 조명을 쐬게 하고 그 반응을 살펴보았는데요,

그 결과, 파란색이나 흰색 조명에 노출된 햄스터들은 붉은색 조명에 노출된 햄스터들에 비해
우울증과 유사한 징후를 보였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가장 좋은 것은 완전히 캄캄한 상태일 때였으며 그다음이 붉은색이었고,

반면 푸른색이 가장 좋지 않았으며 흰색이 그 다음으로 좋지 않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연구팀의 랜디 넬슨 교수는 "햄스터를 상대로 한 것이지만 사람도 이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야간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조명의 색상을 많이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제시하는 결과"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암막커튼이 유명해진 이유에는 모든 빛을 차단하기 때문에

깊고 안정된 수면을 취할 수있죠~  

 

 

 

 
또 가정에서 TV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도

가급적 흰색이나 푸른색보다는 붉은색 조명이 비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물론 인테리어는 개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하지만 조명이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정신적,

그리고 육체적인 요소까지 포괄적으로 아우르고 있으니 참조해서 도움이 되셨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