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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하계 중국 역사문화탐방 ③ 본문

SCU 서사인/SCU 기자단

[서울사이버대학교] 2012 하계 중국 역사문화탐방 ③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2. 09:38

한산사 ~ 유원 ~ 호구탑 ~ 역사진렬관 ~ 황푸강 유람

 

2012년 중국탐방단 세쨋날에는 한산사, 유원, 호구탑, 역사진렬관 등의 명소를 탐방하였습니다. 한산사는 남북조 시대의 남조 양나라 천감 연간(502년~519년), 무제 시대에 묘리보원탑원으로 창건되었다고 합니다.

 

 

 

(중략) 첫 번째로 방문한 한산사. 남조 양(梁) 천감(天監) 연간에 지어진 사원으로 원래 명칭은 묘보명탑원(妙普明塔院)이었으나 당대 고승인 한산자(寒山子)가 이 곳에서 머문 후에 그의 이름을 따 한산사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대웅전은 높이가 12.5m이며, 뒷 편에는 유명한 종이 있는데, 높이가 2m이고 직경이 1.4m이다. 한산사는 당나라의 시인 장계(張繼)의 《楓橋夜泊》이라는 시로도 유명한데 장계는 노를 저어 마을로 돌아가던 중 밤중에 풍교에 배를 정박해 두고 있을 때 마침 한산사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자 이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피사의 사탑이라고 불리는 호구사에 있는 호구 탑은 예전에는 올라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붕괴의 위험 때문에 올라가지 못한다고 하고, 검지라는 연못에는 삼천 자루의 명검이 “오왕 합려” 와 함께 매장되어 있지만 사당이 무너질까봐 발굴하지 못하고, 천인석이라는 큰 바위에서는 “생공” 이라는 고승의 설법을 천명이 앉아서 들었다고 합니다. 명검과 합려의 시신을 매장하면서 비밀을 위해 당시의 인부 천명을 이 바위에서 처형하여 그 피로 인해 바위가 붉은 색을 띈다고... 그러면서 하시는 가이드님의 말씀...“사실은 바위에 철 성분이 많아서 바위가 붉은 색이라고... ㅎㅎ

(서울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정효정 _ 탐방후기 중에서)

 

 

 

저녁시간에는 유람선을 타고 황푸강의 야경을 관람하였는데 건물외벽에 설치된 조명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고층 빌딩의 형형색색 조명은 건물의 생김새에 따라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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